- 현대차 노사, 무료급식소ㆍ경로당에 1억원 급식지원
▲ 현대차 노사는 무료급식소와 경로당에 1억원을 지원했다. ©현대차 울산홍보팀 | |
[울산뉴스투데이 = 최승빈 수습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소ㆍ경로당 급식지원에 나섰다.
28일 울산현대차 홍보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노사는 울산북구노인복지관 내 ‘어르신 행복식당’에서 무료급식 지원기금 1억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갑한 현대차 사장, 이경훈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복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 등 임원과 이경훈 현대차지부장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섰고, 봉사단으로 참여한 3공장 직원들이 함께 식사준비와 배식, 설거지를 도왔다. 또한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양말 세트를 선물했다.
▲ 현대차 노사 관계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 울산홍보팀 | |
봉사단 신동재(49·생산지원3팀) 씨는 “내 부모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