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수거, 학교주변 주정차질서 계도 등 2개 사업 진행
울산시 중구 다운동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 접수 결과 모두 123명이 신청했으며 작년보다 22명이 많은 9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8월 혹서기 한달을 제외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공한지나 어린이공원 등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사업과 학교 주변 주정차질서 계도 등 2개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월․수․금요일 오전시간동안 12일 근무하면 2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최동식 동장은 “최근 심사를 거쳐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