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구보건소가 당뇨 등 합병증이 우려되는 질병에 대한 검사비를 일부 지원키로 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중구보건소가 오는 12월까지 고혈압과 당뇨 환자의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고협압, 당뇨병으로 인해 안질환과 만성콩팥병 등 각종 합병증이 발생함에 따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검사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지역 병의원 44곳의 협조를 얻어 관내 고혈압 및 당뇨 환자 700여 명에게 안질환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합병증 관련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항목은 미세알부민, 요단백, 혈청크레아틴, 당화혈색소 및 고지혈증 검사 등이다.
(문의 = 울산중구보건소 052-290-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