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물관이 11월 8일 놀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사진은 울산박물관의 기타 프로그램 진행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박물관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11월에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11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14회 박물관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상설전시와 연계,  놀이로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교육은 '책 한권에 담는 울산박물관'을 주제로 울산박물관의 대표유물을 형형색색의 크레용으로 스크래치 하는 기법을 활용, 책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이며, 오후 2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울산박물관의 유료회원 가족만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능하며, 11월 7일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 박물관 누리집으로 발표한다.

(문의 =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 052-229-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