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기상청,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일시적 추위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내다봐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지역이 대륙 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내년 1월까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지방기상청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앞으로 3개월간 울산지역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11월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이라며 "12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 지역은 향후 앞으로 3개월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며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고 기온 변화가 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