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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등학교 총기사고 발생…용의자 자살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5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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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주 시애틀 매리스빌-필척 고등학교 구내식당서 총격사건 발생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고등학교에서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총격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시애틀 북쪽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매리스빌-필척 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한 남학생이 주변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니는 9학년 신입생 풋볼선수인 제이린 프라이버그로 알려졌다. 그는 총격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총격으로 학생 1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4명이 총상을 입고 에버렛의 프로비던스 리저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 가운데 3명(남학생 1명·여학생 2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어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나머지 14세 남학생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수사국(FBI)과 현지 경찰은 사건 현장을 봉쇄한 채 구체적인 총격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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