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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확대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2-14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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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홍보, 평가 등 One-Stop으로 확대 지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기술혁신형 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특허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시뮬레이션제작, 초기홍보물제작, 브랜드 개발 등 특허기술의 활용과 관련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 도출에서 기술개발을 통한 권리화 및 기술홍보, 평가 등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One-Stop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에서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단순 비용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컨설팅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하여 직접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기업체들의 호응이 높다. 

2011년 사업 참여업체 중 ㈜씨에프정보통신의 울산 지점이라는 오해를 받으며 회사 이미지 및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씨에프정보통신울산은 이사업을 통해 새로운 CI개발 컨설팅과 해당분야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유시스’라는 신규브랜드를 개발 받았으며 현재 새로운 브랜드로 상표출원 후 상호변경을 완료했다. 

또한 ㈜켐텍의 경우, 특허제품을 개발 후 해외 박람회에 출품 시, 제품크기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3D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그 영상물을 통해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정창훈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도 사업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거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본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허기술의 창출과 보호뿐만 아니라 활용분야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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