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개가 넘는 쟁점에 대해서 대부분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해
새정치연합 박완주 대변인은 "어제는 2차, 3차 연거푸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있었다"며 "어젯밤 9시부터 11시 반까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20여개 넘는 쟁점에 대해서 대부분 합의가 이루어졌고, 위원장 선임 방식에 대해서 계속 이견이 있다"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유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상조사위원회의 실질적 조사권 강화에 성과를 나름 만들었다"며 "끝까지 유가족과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