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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선이의 예방 접종기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0-22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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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국제뉴스     © 울산 뉴스투데이

22일 KBS 1TV '엄마의 탄생' 방송에선 강원래-김송 부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사연이 공개된다. 바로 아들 선이의 DTP,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다.

긴장을 감출 수 없는 강원래-김송 부부와는 달리 선이는 다가올 앞날은 예상하지 못한 채 천사 미소를 발산했다.

부부는 주사를 맞은 다른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자 점점 초조해지는 모습을 보여 둘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기다림 끝에 드디어 선이의 차례가 되자 간호사는 "아프고 뭉치는 주사"라며 부부를 더욱 공포에 몰아넣었고, 강원래는 급기야 인상을 찌푸렸다.

알고 보니 강원래는 "주사를 정말 무서워한다. 다음날 주사를 맞을 생각에 잠을 못 잔 적도 있다"며 주사 공포증을 고백했다.

한편, 부부의 근심 속에 선이의 예방 접종이 시작되고 모두가 폭풍 울음을 예상했지만,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주사를 맞으면 대성통곡하는 다른 아기들과는 반대로 선이는 겨우 3초 간 울다가 바로 그쳐 강원래는 "그게 다야?"라고 되물으며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아픈 주사도 씩씩하게 맞아낸 선이의 울음을 터트리게 한 것은 따로 있었다. 선이를 울게 한 무시무시한 것의 정체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육아 정보와 유쾌한 에피소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임신-육아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은 22일 저녁 7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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