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25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박람회가 열린다.
 
울산동구청소년창의학습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창의 쑥쑥, 진로 팡팡'이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은 물론, 대학학과 탐색과 창의 체험을 동시에 해볼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진로박람회로 ▲ 직업체험 ▲ 대학학과 탐색관 ▲ 창의체험존 ▲ 진로상담존 ▲ 진로카페 ▲ 직업체험존 ▲ IT체험존 ▲ 뉴스포츠 등 총12개 영역에 25부스의 다양하고 흥미있는 창의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며, 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 동구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곤충사육사, 파충류사육사, DJ 등 이색 직업체험과 다양한 직업 정보를 알려주고, 분야별 직업인과 대화할 수 있는 토크부스 운영 등 차별화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IT체험관 운영을 통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큘러스, 스마트로봇, 베이스볼, 자비스, 헬리캠, 스카트샌드아트 등 IT Digit장비와 IT Process의 종합적인 체험을 통해 미래설계와 클라이언트 직업소개로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한 새로운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