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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 훈련 개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1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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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대피훈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훈련 등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1일부터 울산 시내에서 펼쳐진다. 

▲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첫날인 이날에는 비상소집, 상황보고회를 비롯해 남구 공관 어린이집에서 화재 대피훈련, 남구 삼성정밀화학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통합 대응체계 점검 현장대응훈련, 중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 사고에 대비한 실행기반훈련 등이 예정되어 있다.

남구 공관 어린이집에서는 오전 11시부터 100여 명의 원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하여 화재발생에 대비한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남구 삼성정밀화학에서는 오후 2시부터 30개 기관·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대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며, 남상우 소방방재청장이 참석하여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오후 2시부터 다중이용시설 대형사고 대비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한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상황보고를 주재하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 진행되는 국가 단위의 안전훈련으로, 23일까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 등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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