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사회복지박람회가 개최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2014 사회복지박람회'가 펼쳐진다.
 
동구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회복지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울산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주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주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관내 복지시설과 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보건소,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하여 복지정보를 홍보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와 관련된 상담을 제공하고 체험프로그램과 장애인 생산품 판매 등 36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문화공연 행사로 장애인, 어린이, 노인, 다문화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오카리나연주, 영남농악놀이, 청소년 댄스, 어르신합창공연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