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22일부터 이틀간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열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동구에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아카데미가 열린다.
동구청은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이 함께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우선 22일 오후 2시부터 화정동 주민센터에서 신동호인문사회연구소장을 초청해 '문화예술과 지역, 공동체, 일상'이란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24일에는 남목 1동 주민센터에서 권상동 강릉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이 '참여와 소통 그리고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동구청은 소통과 나눔을 통해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아카데미, 마을공동체학교,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울산동구청 자치민원과 052-209-3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