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맥스크루즈와 싼타페 2015년형 모델을 20일부터 선보인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현대자동차㈜가 맥스크루즈와 싼타페 2015 모델을 20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맥스크루즈 2015는 기존 디젤 엔진 외에 가솔린 V6 3.3 람다 엔진(290ps, 34.8kg·m)을 신규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함께 탁월한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 싼타페 2015는 고객 요구 사양을 적극 반영해 기존에는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던 디젤 R2.2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신규 적용하는 한편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차는 기존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스마트키와 함께 차량 뒤쪽으로 이동 시 문이 열리는 시스템),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 2015 구매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스마트 네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 주는 이벤트 등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