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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보건소, 지역 근로자 대상으로 절주 프로그램 운영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10-20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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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코오롱인더스트리 근로자 150여 명 대상…11월 23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울산 남구 내 SK건설 및 코오롱인더스트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2회 절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남구보건소는 21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2개소 사업장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절주 집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남구 지역이 고위험 음주율과 월간 음주율이 매년 높아지는 추세에 있고, 음주로 인한 건강위험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주로 남성들이 많이 집중되어 있는 사업장 근로자를 주 타깃으로 주 1회 4주간 집중 프로그램을 실시, 지역사회의 음주율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1~2주차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현재의 나 알아보기, 건강한 나'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대처능력향상교육 및 개별 상담을 하고, 3~4주차에는 알코올 상담센터에서 '근로자의 과음행동수정 및 폭음에 대한 직장문화 변화'라는 주제로 행동요법, 실제적인 절주요령 등을 교육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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