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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 중소기업, 20일부터 미국 파견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20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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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일, 미국 디트로이트·캐나다 토론토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20일부터 닷새간 미국과 캐나다에 자동차·기계부품 관련 울산 중소기업이 파견된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간 미국 디트로이트, 캐나다 토론토에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7월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조사, 국내 파견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 ㈜에스앤비, ㈜씨제이프로텍, 원테크 등 9개 참가업체(참가인원 11명)를 선정했다.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발달한 북미 자동차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토론토에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회사인 Magna사가, 디트로이트에는 미국 완성차 Big3(GM, 포드, 크라이슬러) 및 협력업체들이 다수 소재해 있다.  

사절단은 자동차 부품 전시상담회인 오토 파츠 플라자(Auto Parts Plaza)와 함께 진행된다. 토론토에서는 Magna 그룹의 협력사 바이어들과 디트로이트에서는 완성차 Big3의 구매담당자, 1차 협력사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50%,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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