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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앉은 KTX 자리, '사랑과 나눔의 좌석' 탄생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0-19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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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교황 뜻 기려 연말까지 수익금 전액 기부
▲ 사진제공=국제뉴스     © 울산 뉴스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때 앉았던 KTX 좌석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랑과 나눔의 좌석'으로 운영된다. 

코레일은 지난달 6일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해 이용한 KTX 좌석에 탑승을 기념한 표식을 부착 운행하고 연말까지 기념석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키로 했다.

교황이 이용한 KTX 좌석에 교황 사진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4년 8월15일 이용하신 좌석입니다'의 표식을 부착하고 사진과 문안은 주한교황청대사관과 협의해서 진행했다.

또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KTX를 이용한 교황의 뜻을 기려 연말까지 기념석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키로 했다. 

기부금은 코레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펀드와 연계해 집행하고 기부대상은 교황의 방한 목적에 충실하도록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교황 탑승 기념석 운영과 수익금 기부는 대전역에서 교황을 직접 영접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아이디어로 이뤄졌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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