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태웅,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전격 캐스팅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0-17 09:57:00

기사수정
▲ 사진제공=국제뉴스.     © 울산 뉴스투데이

TV드라마 '야인시대'와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하며 사극과 안방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유태웅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령 역에 전격 합류했다.

5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유태웅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 2010년 MBC '역전의 여왕', 2010년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9년 연극 '폭풍의 언덕', 2010년 연극 '페리클레스', 2012년 연극 '베드룸 파스'와 2009년 창작뮤지컬 '더 팬츠' 등으로 무대에 오른바 있다.

극중 그가 맡은 폰 트랍 대령 역은 오스트리아의 해군대령으로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아이들이 있는 집을 멀리했지만, 청원수녀 마리아가 가정교사로 들어온 이후 아이들과 다시 가까워지며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에 배우 유태웅은 "아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품이고 우리 아이들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 노래들을 너무 좋아한다.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꼭 멋진 폰 트랍 대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작품에 참여하는 계기와 각오를 밝혔다.

대령 역에는 배우 유태웅과 함께 뮤지컬 '셜록홈즈2', '요셉 어메이징',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유머감각과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배우 김형묵이 캐스팅 됐다.

또한 이번 작품의 여주인공 마리아 역에는 2008년 '클레오 파트라'에서 클레오 파트라 역 이후 7년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가수 박지윤과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가창력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13년에 이어 마리아 역으로 전격 캐스팅 된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출연한다.

새로워진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2014년 12월 초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중순까지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공연된다. 국제뉴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