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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AI 유입방지 총력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17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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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 동천강, 회야강 일대에 내년 5월까지 검사 강화할 계획

▲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함유식)은 태화강 등 지역 내 주요 철새 서식지역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는 등 특별 방역체계를 유지해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함유식)은 태화강 등 지역 내 주요 철새 서식지역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는 등 특별 방역체계를 유지해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창오리 등 북방철새에서 AI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중국, 러시아 등에서 철새가 도래하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주요 철새 도래지 검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주요 철새 도래지인 태화강, 동천강, 회야강 일대와 지난 4월 AI가 발생했던 울주군 지역 논밭의 철새 서식지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20점(4개 지점에서 5점씩)의 분변을 채취해 AI 바이러스 유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AI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해서는 필요시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동 기간 동안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긴급출동체계를 유지하고, 닭, 오리 농가가 가금을 입식하거나 출하하는 등 이동시킬 경우에는 임상검사와 더불어 간이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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