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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막창거리, 지역 첫 '착한거리' 지정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4-10-16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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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병영막창거리에서 '울산 착한거리 1호' 선포식 개최

▲ 울산중구청은 병영막창거리가 지역 첫 '착한거리'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중구청은 병영막창거리가 지역 첫 '착한거리'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구청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병영막창거리에서 '울산 착한거리 1호' 선포식을 개최키로 했다.    

착한거리는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개인사업자가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데, 거리의 상점 대다수가 참여하는 거리를 말한다.     

병영막창거리는 전체 16개 업소 가운데, 70%인 11개 업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으며,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이상까지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공동모금회는 착한거리에 참여한 업소에 대해 사랑의열매 로고가 새겨진 착한 가게 현판을 제공하고,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업체 홍보 및 100%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을 발급한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생계비, 의료비, 명절위문금, 교복지원금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한편, 선포식에서는 11개 업소에 착한가게 현판 증정 및 울산지역 착한가게 500호점 돌파를 기념하는 현판 제막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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