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판매된 여성용 앵클부츠
▲ 망고코리아 유한회사가 수입․판매한 여성용 가죽 앵클부츠에서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크로뮴Ⅵ이 검출 돼 제품 회수 및 구입가 환급을 실시키로 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망고코리아 유한회사가 수입․판매한 여성용 가죽 앵클부츠에서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크로뮴Ⅵ이 검출 돼 제품 회수 및 구입가 환급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스페인 브랜드 망고(MONGO)의 여성용 가죽 앵클부츠에서 6가 크로뮴이 검출돼 유럽연합이 회수조치를 했다는 정보가 접수돼 국내시장에서 해당 제품의 수입·판매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망고코리아(유)를 통해 국내로 총 80개가 수입돼 이 중 50개가 소비자에게 판매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망고코리아(유)에 신속한 회수 및 환급조치를 권고했다.
망고코리아(유)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2013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판매된 여성용 가죽 앵클부츠(모델번호 REF. 13060176)에 대해 제품 회수 및 구입가 환급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해당 제품을 동 기간에 구입한 소비자는 망고코리아(유) 고객센터(070-768-0207)로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