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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지역 이웃 875가구에 '사랑의 쌀' 후원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10-1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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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 울산 온산공단내 입주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주)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사랑의 쌀 전달에 필요한 후원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 온산공단내 입주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주)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사랑의 쌀 전달에 필요한 후원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15일 고려아연(대표이사 최창근)의 후원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고려아연과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울산적십자사는 결연을 맺은 759가구와 취약계층 116가구 등 모두 875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기남 울산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소외계층의 살림살이가 점점 팍팍해지고 있는데 고려아연이 마련한 쌀로 맛있는 밥 지어 드시고 힘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고려아연 관계자는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분들은 마음도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밥 한끼로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해 울주군 언양읍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울산적십자사에 헌혈버스와 성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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