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북구, 울주군 1,864건 중 표본 27건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동구와 북구, 울주군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표본검사가 진행된다.
대상은 지적측량 수행자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측량해 구청장, 군수가 검사한 지적측량성과 1,864건 중 표본 27건이다. 점검 내용은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와 관련법규 적용 적정 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전년도 표본검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상반기 중구와 남구 등 2개 구를 대상으로 355건 중 9건의 표본검사를 실시해 3건의 미흡사례를 적발해 시정조치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