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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내하도급 대상…정규직 채용 실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14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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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까지 원서 접수 받고, 12월중 합격자 발표할 예정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사내하도급(비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사내하도급(비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생산공장에 근무하는 사내하도급 근로자이며 오는 24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들은 내년 2월 생산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사내하도급 특별 합의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4,000명을 특별채용하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2,438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했으며, 내년까지 1,562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인 사내하도급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사내하도급 근로자 특별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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