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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면적 정부기준 초과한 울산 이전 공공기관, '호화 청사' 논란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14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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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위 이노근 의원, "한국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 업무시설면적 정부기준 초과" 지적
 
▲ 울산으로 이전한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호화 청사' 논란에 휩싸였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으로 이전한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들이 '호화 청사'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업무시설면적이 정부 기준(56.53㎡)을 초과한 공공기관은 울산으로 이전한 한국동서발전(65.04㎡·270명)과 근로복지공단(56.55㎡·400명) 등이다.  공무원연금공단(59.1㎡·248명), 산업기술평가관리원(58.57㎡·200명), 경찰대학(57.2㎡·1550명), 서부발전(56.8㎡·319명, 중부발전(56.8㎡·289명), 정보통신연구원(56.55㎡·217명) 등도 정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1인당 업무시설 면적(65㎡로 총 2,300㎡ 초과)이 가장 좁은 해양경찰교육원(13.3㎡)의 5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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