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명의 기동대 인원 충원, '당일민원 당일처리' 원칙 지켜나갈 계획
울산시 남구청의 ‘민원처리해결사’로 인정받고 있는 OK생활민원기동대가 인력충원으로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OK생활민원기동대의 일일 민원처리건수가 20건에 머물렀지만 올 들어서는 하루 30건으로 50%이상 증가, 불편신고 신속한 해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만물수리공 4명, 집수리공 1명 등 총 5명의 기동대 인원을 충원키로 했다.
또 민원해결에 필요한 차량 2대도 새롭게 추가해 기동력을 갖추는 한편 ‘당일민원 당일처리’라는 원칙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남구청은 아울러 1개반 4명씩 반별로 돌아가면서 운영하던 주말운영 방식을 계속 유지키로 했으며 인원충원으로 올 들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취약계층 순회방문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OK생활민원기동대의 인력충원으로 주민들은 한층 다양하고 빠른 민원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됐으며 남구는 주민밀착형 현장행정의 실현과 함께 더욱 질 높은 대민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