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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감 2주차…품격국감으로 효과 거둬야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0-13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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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2주차에는 품격 국감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
▲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국회 국정감사가 이번 주 2주차로 접어든다"며 "초반 국감은 언론이나 국민들로부터 그다지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지 않다"고 자인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국회 국정감사가 이번 주 2주차로 접어든다"며 "초반 국감은 언론이나 국민들로부터 그다지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지 않다"고 자인했다.

특히 "야당 측의 무리한 증인 요구 논란 등에 일부 막말과 호통 등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된 탓도 있다"며 "정치현장, 특히 국정감사에서는 부분이 전체를 덮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의 미진함이나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이 있다면 대다수 의원들이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국감에 임하는 모습은 가려지기 십상일 것"이라며 "하나의 오점도 남기지 않아야 국감 전체가 국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피력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2주차 국감에는 언론과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임위원회들이 많다"며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거나 수사, 조사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감사원, 법무부,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검,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 등이 이번 주 국감 대상기관들"이라며 "이들에 대한 국감만 빈틈없이 해도 세월호특별법에 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감 2주차에는 품격 국감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피감기관에 대한 인격적인 모욕을 자제하고, 막말과 호통 등을 자제하면서 품격 있는 국감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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