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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퐁' 간접영향 확대…울산, 13일 강한 비바람 몰아쳐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13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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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기상대 "13일 하루종일 50㎜ 강수량 예상…해안가 안전사고 유의"

▲ 13일 태풍 봉퐁의 간접영향으로 울산을 비롯한 남부지역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영향권에 든 울산과 부산 등 남부지방에서는 13일 하루종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비는 이날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최고 5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를 기록하겠다고 전했다. 14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 늦게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12~19도 정도로, 일교차가 크지 않지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울산기상대는 당부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릴 것"이라며 "바다의 물결은 오전 9시를 기해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돼 3~5m로 높게 일겠고, 해안가는 최대순간풍속 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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