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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울산시당, 야음주공 재건축 조합 대표 만나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13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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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대표자 애로사항 청취…조합 "시공사 용역비 미지급, 일정 차질 빚어"

▲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이 최근 일정 차질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야음주공2단지 재개발 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11일 간담회를 열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이 최근 지역 부동산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야음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과 관련, 조합 대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11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야음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 대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야음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 백재현 조합장 및 이성희 이사, 박신정 이사 등이 참석했고, 안효대 시당위원장, 김영중 사무처장, 김정태 대변인이 당측대표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재현 조합장은 재건축사업 추진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신속한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재건축사업의 지지부진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발목을 잡히는 등 조합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불편이 큰 것으로 안다"며 "원활한 업무협의로 조속한 시일내 주민들이 새롭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음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남구 중앙로 47번길 일원(5만 74㎡)에 12개동 879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 3월 남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얻었다. 조합 측에 따르면 그러나 시공사가 조합운영비와 용역비를 지급하지 않아 조합운영 등 업무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향후 재건축사업 추진일정이 지연되며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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