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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봉풍' 간접영향…초속 41m 강풍 폭우 주의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0-12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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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봉풍'은 중심부근의 최대 풍속이 초속 41m로 매우 강한 중형급
▲ 일요일인 12일 태풍 '봉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서울 등 중부 지역은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오겠다.     © 울산 뉴스투데이
일요일인 12일 태풍 '봉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서울 등 중부 지역은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오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영향을 점차 받겠고 중부지방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
 
현재 태풍 '봉풍'은 일본 오키나와 북쪽 약 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중심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1m로 매우 강한 중형급이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많은 곳은 제주도 산간에 150mm이상, 경상남북도와 전남 남해안, 강원도 영동은 20~50mm, 강원도영서, 충청북도, 충남남부와 전라남북도는 5~20mm가 되겠다.
 
특히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5.2도로 시작하겠고 한 낮엔 서울 26도, 강릉 23도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남북도동해안과 강원도산간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이라며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늘 밤부터는 곳곳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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