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의 예술창작레지던스인 북구예술창작소에서 신진 입주작가 3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북구 예술창작소에서 신진 입주작가 3팀을 공모한다.
 
북구예술창작소는 신진작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기회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입주작가 3팀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11월과 12월 두달간 작업공간과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전국 2015년 학부졸업예정자(대학원 포함) 및 3년 이내 졸업생이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회화, 사진, 미디어, 설치분야로, 이달 2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10점이내 작품자료와 창작활동 계획서를 이메일(artbukgu@naver.com)로 제출해야 하며, 공모 결과는 이달 23일 북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팀)에게는 작업스튜디오와 식당·샤워실 등 공용 공간, 부식비, 결과전  진행비 및 재료비 일부, 입주작가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지원프로그램으로는 선후배 작가 공감 톡, 신진작가 프리젠테이션 평가회, 전시회 오프닝 프리젠테이션 등이다.
 
(문의 = 북구예술창작소 052-289-7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