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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문화 예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0-1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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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경남메세나협의회와 MOU…오케스트라공연, 장학금전달도

▲ 경남 함양군이 임창호 함양군수, 무학 최재호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메세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국제뉴스
함양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함양군수와 최재호 경남메세나협의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메세나협의회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협의회는 서로 보유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활용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협의회의 경우 함양군의 문화예술 단체지원, 인력육성, 의식향상 및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기회를 확대하게 되고, 군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제 53회 물레방아축제 첫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협약식은 MOU 체결, 장학금전달, 상림 및 최치원 역사공원 조성사업장 답사, 경남메세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임창호 군수는 "지역예술발전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경남메세나협의회와 손잡아 감개무량하다”며 “교류활동을 열심히 해 함양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호 협의회장((주)무학 대표)도 "천년의 향기가 흐르는 산자수명한 고장 함양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지역예술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협약식에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예술영재 박다겸 학생(수동중 3년)이장학금 100만원을 받았고, 이날 오후 6시 상림숲 특설무대에서는 경남메세나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메세나는 고대 로마제국시대 문화예술인들을 적극 후원하는 데 앞장서 로마문화 번영에 큰 역할을 했던 재상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프랑스어로서 1967년 기업예술후원회가 발족하면서 기업의 문화예술에 대한 각종 지원과 후원활동을 통칭해왔다.
 
경남메세나협의회는 2007년 공식출범해 도내 기업들이 만든 비영리사단법인이며 2014년 현재 무학을 경남은행 농협 등 211개 기업이 회원사로 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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