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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환자 친화적' 최첨단 MRI 도입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11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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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질환 및 뇌혈관, 척추, 근골격계, 내과계 등 각종 질병의 조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 가능

▲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은 3차원적 영상으로 장기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지멘스(MAGNETOM Skyra)의 환자 친화적인 3테슬라 자기공명영상장치인 최첨단 장비 MRI(자기공명영상촬영기)를 이달부터 도입해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은 3차원적 영상으로 장기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지멘스(MAGNETOM Skyra)의 환자 친화적인 3테슬라 자기공명영상장치인 최첨단 장비 MRI(자기공명영상촬영기)를 이달부터 도입해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MRI 도입으로 뇌질환 및 뇌혈관, 척추, 근골격계, 내과계 등 각종 질병의 조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 MRI에 비해 신호의 세기와 선명도가 2배 이상 높아 인체의 정밀검사를 할 수 있다.

또 작아진 마그넷과 혁신적인 기술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 수 있고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영상 판독이 가능하다.
 
또한 ▲인체 내 미세혈관 ▲뇌 및 뇌혈관 ▲두경부 ▲척추 ▲근골격계 ▲상·하복부 및 움직이는 장기까지 수많은 임상 영역에서 3D 영상촬영이 가능해 선명한 화상 이미지와 악성 병변의 판별 및 진단의 정확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검사 출입구가 70cm로 넓은 반면 시스템 길이는 173cm로 짧아서 환자 친화적인 장비로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환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덜어줌으로써 편안한 검사를 할 수 있다.
 
한편, 동강병원은 올해말 주차전용빌딩 증축 완공과 함께 최신의 영상장비를 보유하게 돼, 환자들에게 편리한 접근성 제공과 함께 기존장비에 비해 더욱 적은 방사선량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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