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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국감에 대한 새누리당의 자세변화 촉구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10-11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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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무력화 시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 새정치민주연합.     © 울산 뉴스투데이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국정감사에 대한 새누리당의 자세변화를 촉구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연은 논평에서 "2014년도 국정감사가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시작됐고 첫 주가 지났다"며 "국정감사를 지켜보시는 국민은 국회의 올바른 역할과 밥값 하는 국회의원을 기대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내실 있는 국정감사가 진행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 새누리당의 재벌총수 감싸기에 급급한 직무유기적 태도와 야당의원에 대한 빼딱 메모, 국정감사장에서 쳐다봐야 할 국민 대신 비키니 검색에 열중하는 국회의원 등이 국정감사 첫 주를 파행으로 이끈 주범"이라고 덧붙였다.
 
또 "새누리당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민생을 챙기는 정당이라면 국회의 제1 임무인 행정부를 감시하는 국정감사에 대한 자세변화가 우선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반성과 재발방지 약속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행정부의 2중대, 비호정당이 되어서는 안된다. 국회가 제대로 일 할 때, 박근혜정부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이제라도 증인채택에 협조하고 정부의 부실한 자료준비와 불성실한 답변을 준엄하게 꾸짖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밖에도 "새누리당의 혁신은 국정감사에 임하는 자세의 혁신에서부터 출발해야 그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둔다"고 경고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안전·민생·민주주의 국감이라는 원칙아래 박근혜정부 20개월의 난맥상을 파헤치고 국민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국정감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무력화 시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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