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사회적기업인 '시와월드'가 만든 캐릭터 '제돌이'가 제주도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제주 돌하르방을 형상화한 꼬마하루방 '제돌이'가 사회적기업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꼬마하루방 제돌이는 (주)시와월드가 자체 개발한 3D캐릭커로, 제주 돌하르방을 구현한 캐릭터다. 시와월드는 제주 향토자원을 소재로 캐릭터개발 및 3D 에니메이션 제작 등의 작업을 펼치는 향토문화 커뮤니티 전문기업으로, 벤처 인증 제주형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10일 사단법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메이즈랜드에서 열린 '2014 제주사회적기업 페어축제'에서 꼬마하루방 제돌이를 제주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꼬마하루방 제돌이는 제주 지역 토종 캐릭터를 대표해 향후 제주의 다양한 문화와 제주사회적기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열린 '2014 제주사회적기업 페어축제'는 제주 지역 사회적기업·예비 사회적기업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사회적기업 생산품 체험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