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 석계사원서 '제4회 곰마을 작은 예술제' 18일까지 진행
▲ 11일부터 '곰마을 작은 예술제'가 열리는 석계사원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아름다운 한옥과 예술작품이 한 데 어우러진 '작은 예술제'가 18일까지 열린다.
울주군은 '제4회 곰마을 작은 예술제'를 11일 개막해 일주일간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 석계사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곰마을 작은 예술제는 웅촌면 곰마을에서 시작된 작은 예술제로 웅촌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작되었고, 참가인들의 회화, 시, 사진, 도예작품들을 석계서원 야외에 전시해 고풍스러운 자연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개막식은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을 주제로 1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참여 예술인들의 시낭송, 연주와 노래가 마련되고 꽃차 시음회와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