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병원이 '대량 응급환자 발생 대비 훈련 연찬회'를 진행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동강병원이 '대량 응급환자 발생 대비 훈련 연찬회'를 진행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은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강병원 남관 세미나실에서 울산시 재난의료지원팀과 구·군 응급업무담당자 등 응급의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량 응급환자 발생 대비 훈련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동강병원이 주관했으며, 재난발생시 응급의료서비스 조직적 제공 방법과 절차를 통해 재난희생자들의 소생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재난 및 대량 환자 발생대비 응급매뉴얼 설명 ▲대량 환자 발생 설정 담당자별 역할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동강병원 기획관리팀 황진섭 팀장의 사회로 ▲울산시 보건위생과 의약관리담당 장오석 사무관의 '2014년 대량 환자 발생대비 응급매뉴얼' 설명 ▲윤일환 소방위의 '다수 사상자 발생 구급 대응 훈련' ▲애로 건의사항 수렴 ▲오찬 및 토론 등의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