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제1차 울산광역시 계약심의위원회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9회 계약심의위원회(위원장 김기수 행정지원국장)를 열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사업’을 심의한다.

용역 내용은 △건립의 타당성 여부 △건립부지, 규모, 예산, 방법 등 종합 검토 △도시 랜드마크 역할을 위한 건축 디자인 규모 등 시설에 대한 기본계획 △장단기 컨벤션 수요조사 분석, 건립방향 설정 및 비전 제시 등이다.

시는 용역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경우 전시장 건립 심의(지식경제부), 중기지방재정 반영 및 투융자 심사,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14년 착공, 2016년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