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내 성관계 사진 공개한 의사 입건 '충격'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09-26 14:26:00

기사수정
  • 해외 음란사이트에 배우자 알몸사진도 올려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해외에 서버를 둔 음란사이트에 배우자의 알몸 또는 성관계 사진 등을 유포한 병원 이사장과 공무원 등이 대거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부산진경찰서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39·의사) 씨 등은 자신의 아내와의 성관계 사진, 아내와 제3자의 성관계 사진, 야외에서 성기를 드러낸 사진 등을 해당 음란사이트에 올렸으며 속칭 초대남(다른 남성을 초대해 자신의 아내 혹은 애인과 성관계를 맺도록 하는 행위의 상대방)을 모집해 음란물을 제작 또는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병원 이사장인 이모 씨와 6급 공무원인 조모 씨, 교육 공무원인 정모 씨 등 나머지 피의자 역시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혐의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국제협력팀과 공조수사를 벌여왔으며 추적 끝에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피의자들은 성교상대방을 모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음란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