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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옥현사거리 교통섬 내 고래조형물 설치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2-09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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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 산업과 문화의 소통 등 의미 담아
▲  울산 남구 옥현사거리 교통섬 내에 설치될 고해 조형물 조감도.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의 관문에 고래도시 이미지를 나타내는 상징 조형물이 설치된다.

울산시 남구청은 9일 남구의 고래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3억6,100만원을 투입, 고속도로와 부산국도 선이 교차하는 옥현사거리 교통섬 내 고래조형물을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될 고래조형물은 소통과 어울림이란 주제로 바다에서 뛰어오르는 고래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이는 고래의 커뮤니케이션의 행위로 소통의 형태적 표현을 나타내는 한편 미래로 향해 도약하는 남구의 저력을 표현한 것이다.

조형물이 주는 메시지는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 산업과 문화의 소통, 역사와 현대의 소통을 연결해주는 의미를 담았다.

작품의 재질은 울산경제의 중심인 산업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스텐레스를 사용했으며 가로9미터 세로8미터의 크기로 제작됐다.

또 차량들이 많이 오가는 교통섬 특징을 고려, 교통에 방해되지 않는 은은한 LED 야간조명을 통해 역동적이고 생생한 고래의 모습을 재현해 울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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