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8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2012년 제1기 중구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문화대학은 중구가 2009년부터 운영한 “중구 행복아카데미”를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 새롭게 시작하는 열린 주민강좌이다.

특히 올해에는 2011년에 직원교육으로 시작해 반응이 좋았던 “울산바로알기 중구강좌”를 포함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확대 할 계획이다.

제1기 중구문화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운영되며, 매월 둘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강의내용은 교육, 건강, 문화, 여가 등 일반 교양강좌 5회와 울산의 문화재, 인물, 지명을 통해서 본 울산바로알기 강좌 3회 총8회로 구성된다.

첫 개강은 오는 3월 15일 목요일이며 요즘 KBS 2TV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혁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위기에 맞서는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