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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1인당 채무액 45만 1000원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29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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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재정 규모 3조 3,062억, 채무 5,215억 등...울산시, 2013년 재정운영 상황 공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의 지난해 재정운영 상황이 29일 공시됐다.
 
시의 총 재정 규모는 3조 3,062억원으로 2012년 대비 87억원 증가했고, 채무는 5,215억원으로 전년도 채무액보다 9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시의 1인당 채무액은 45만 1,000원으로, 특·광역시 평균(55만 7,000원)보다 10만 6,000원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공유재산은 부지매입 및 울산하늘공원 신축 등으로 2만 6,456건(4조 6,954억원 상당)이었다.
 
기금운용 현황은 지방채상환기금 규모 확대 및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 신설 등으로 전년 대비 496억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확정된 울산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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