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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성 평균 출산연령 '31세'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28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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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발표한 ‘2013 출생통계’분석 결과 울산 여성인구 대비 가임여성 인구비율 전국 최고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통계청에서 공표한 '2013년 출생통계(확정)'을 분석한 결과 울산 여성의 출산연령은 평균 31.60세로 전국 평균 31.84보다 0.24세 낮았다고 밝혔다. 이는 특·광역시중 가장 낮다.
 
또 출생아수는 1만 1,330명으로 전년 1만 2,160명보다 6.8%(83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粗)출생률'은 9.9명으로 전년 10.7명 보다 0.8명 감소했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구·군별 조(粗)출생률은 ▲ 동구 12.6명 ▲ 북구 11.6명 ▲ 울주군 9.8명 ▲ 남구 9.0명  ▲ 중구 7.9명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연말 기준 주민등록 여성인구(내국인) 중 가임기간 여성(15세~49세)의 비중이 울산은 56만 1,161명 중 54.5%(30만 5,766명)로 전국에서 가장 구성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 지난해 혼인 통계에서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粗)혼인율은 7.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원인들이 높은 출산율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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