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 김보혜 소방교.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소방본부 소속 소방교가 '올해의 구급서비스 상'을 받는다.
울산소방본부는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구급서비스 상'에 119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김보혜 소방교(사진)가 선정, 오는 28일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의 구급서비스 상'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에서 주관해 전국 18개 시·도 중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대응관리가 우수한 시·도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 중 우수대원 1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울산이 1위로 평가돼, 울산소방본부 소속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김보혜(1급 응급구조사)대원이 중증환자 응급대처 및 심폐소생율 점수가 높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보혜 대원은 "맡은 바 임무를 다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119종합상황실 구급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