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련 기관 합동으로 진행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는 개학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학교급식소 및 학교매점, 학교급식 납품업체, 도시락제조업소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교육청,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7개 반 15명이 투입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제한 보관 여부 ▲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 식품 등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지하수 소독장치 설치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상태 ▲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및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