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추석 맞아 각종 대금 미리 지급키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25 09:51:00

기사수정
  • 추석 앞두고 시와 계약 체결한 도급업체의 자금난 해소위해
▲ 울산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도급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각종 대금을 미리 지급키로 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도급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각종 대금을 미리 지급키로 했다.

울산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와 계약 체결한 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해 근로자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금을 미리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미리 지급되는 대금은 공사(21건), 용역․물품(30건) 등 총 51건에 158억원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준공(기성)검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5일 이내(법정기간 14일) 완료하도록 하고, 대금 청구 후 2일 이내(법정기간 7일) 지급하는 등 지역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    

아울러 하도급이 있는 공사도 원도급자가 대금을 받는 즉시 하도급자에게 지급도록 하는 행정지도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급공사 대금이 청구되는 즉시 지급하고, 앞으로도 조기 집행을 해 업체가 행정에 대한 편의와 신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