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경상남도는 ‘2014년 추석절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계획‘ 공고모집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과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절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코자 추가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에 필요한 시설 및 운전자금 추가 융자규모는 5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경남도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소상공인으로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와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가 이에 해당된다.   

자금종류는 창업자금으로 가게 증·개축, 신규창업 등을 위한 대출금과 경영안정자금으로 창업자금 이외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금이 지원되며 최대지원금은 3천만원 이내이다.   

신청서류 접수 및 문의사항은 경남도청 홈페이지 http://www.gsnd.net/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