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이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위한 무배당 KDB365알뜰양로저축보험을 출시, 본격 판매에 나선다.     © 경남은행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저금리시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무)KDB365알뜰양로저축보험'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무)KDB365알뜰양로저축보험은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보험 가입기간 3.65%의 최저금리를 보장해 수익관리에 유용하다"며 "여기에 보험기간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지급할뿐 아니라 계약자 요청에 따라 연금전환도 가능해 조기사망 위험과 노후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보험은 장기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선납·중도인출·추가납입 등의 서비스를 추가해 자금운용 유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해지급률 합산률이 50% 이상일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돼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은행 심규열 방카슈랑스팀장은 "지난 14일 금통위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라 기준금리가 3년 10개월 내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가 예상된다. 안정적인 자산증식과 사망보장에 관심 있는 고객들께 (무)KDB365알뜰양로저축보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KDB365알뜰양로저축은 만 15세에서 72세면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납입보험료는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