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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완공 앞두고 봉수로 확장 주장 제기돼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8-21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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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 박학천 부위원장, 21일 동구 주민 의견 청취 시간 가져 "울산대교 완공 앞두고 동구청-문현삼거리 잇는 봉수로 6차로로 확장해야"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학천 부위원장이 21일 동구 주민들을 만나 울산대교 완공과 관련, 늘어나는 교통량 부담을 덜기 위한 봉수로(동구청-문현삼거리 구간)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문현삼거리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대교 완공과 관련, 동구청과 문현삼거리를 잇는 봉수로가 확장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 산업건설위원회 박학천 부위원장은 하절기 일일 당직 근무일인 21일 동구 주민과 함께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개설공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동구 주민들은 "내년 5월에 완공되는 울산대교로 연결되는 동구청에서 문현삼거리까지의 봉수로가 교통량이 집중될 것"이라며 "기존 4차로로는 교통량을 감당하기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해 6차로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학천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울산대교 개통으로 방어진항, 대왕암 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진입이 원활이 되고 봉수로의 교통량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동구청에서 문현삼거리까지 약 2.1km를 폭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이 필수이고 울산대교 개통과 함께 확장되어야 한다"며 "봉수로 확장사업비를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드시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일산동과 남구 매암동을 연결해 동구 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10년 착공된 울산대교는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며 내년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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