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014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21일 선정패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은 장만석 경제부시장과 기업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가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7개사를 선정 완료했다.
 
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14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총 7개사를 선정했다"며 이에 따른 선정패 수여식을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아이티스타, ㈜레베산업,  ㈜동원엔텍 등 3개사가 신규로 선정됐고, (주)위즈켐, ㈜태성환경연구소, 창신인터내셔날(주), ㈜에이티엠 등 4개사는 재선정됐다.

신규 3개사에는 비즈니스자금 3,000만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수여되며, 앞으로 5년간 사업성과에 따라 기술보증·자금융자·투자 유치 등 지속적인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재선정된 4개사는 선정패와 1,500만원의 비즈니스 자금을 추가로 받는다.

한편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창업 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원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돼 올해까지 총 36개사가 발굴, 선정됐다.